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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책 길 만난 어르신 그러시다 큰일나요~~~~! 우리 집 강아지 이름은 긍정이다. 리트리버 중에서 골격이 크고 키도 커서 몸무게가 50Kg에 육박한다. 남들은 개라고 하지만 내 눈에는 귀염둥이 강이지다. 바로 요 녀석이다. 우리 둘째 아들도 요녀석이 강아지라 생각하는지, 아래와 같은 일도 있었다. 어찌나 웃기고 미안한지 작은 강아지를 키웠어야 했는데. (선생님 왈 강아지는 개의 새끼라는 말씀 하셨지만...내 맘속엔 우리 긍정인 강아지라규) 여하튼 긍정이는 실내 배변을 하지 않는다. 그래서 꼭 하루에 두 번은 똥 산책을 해야 하고 수시로 쉬야를 하러 밖으로 나가야 한다. 오늘도 어김없이 긍정이를 데리고 아침 산책을 하러 갔다. 1시간가량 산책 후 집에 도착할 무렵 사거리 앞에서 낯선 할아버지를만났다.할아버지는 역으로 가는 길을 나에게 물어보셨다. 첨에는.. 2022. 7. 12.
두번째 퇴직 후 블로그 습관 만들기 시작의 의미대학원 시절, 내 사수였던 박사 과정 선배가 오랜 연인과 이별하는 일이 있었다. 두 사람은 참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 생각했기에 뜻밖의 소식이었다. 하지만 그 형은 다른 이들과는 조금 달랐다. 실연의 아픔을 이겨내려는 것인지, 아니면 또 다른 이유에서였는지, 감성적인 글로 마음을 달래기보다는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. 그곳에는 사랑이나 이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, 그가 좋아하는 사진과 카메라에 대한 깊이 있는 글들이 채워졌다. 처음엔 그저 외로움을 달래려는 방식이라 여겼다.하지만 한 달이 지나고, 두 달이 지나도 그의 열정은 식지 않았고, 점점 많은 사람들이 그의 블로그를 찾아오기 시작했다. 서울대 출신답게 한 분야를 깊이 파고드는 성향 덕분인지, 카메라 관련 글들은 점점 더 심도 있어졌고.. 2022. 7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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