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 첫글 #그형 #잘할수 있다.1 두번째 퇴직 후 블로그 습관 만들기 시작의 의미대학원 시절, 내 사수였던 박사 과정 선배가 오랜 연인과 이별하는 일이 있었다. 두 사람은 참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 생각했기에 뜻밖의 소식이었다. 하지만 그 형은 다른 이들과는 조금 달랐다. 실연의 아픔을 이겨내려는 것인지, 아니면 또 다른 이유에서였는지, 감성적인 글로 마음을 달래기보다는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. 그곳에는 사랑이나 이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, 그가 좋아하는 사진과 카메라에 대한 깊이 있는 글들이 채워졌다. 처음엔 그저 외로움을 달래려는 방식이라 여겼다.하지만 한 달이 지나고, 두 달이 지나도 그의 열정은 식지 않았고, 점점 많은 사람들이 그의 블로그를 찾아오기 시작했다. 서울대 출신답게 한 분야를 깊이 파고드는 성향 덕분인지, 카메라 관련 글들은 점점 더 심도 있어졌고.. 2022. 7. 10. 이전 1 다음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