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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8년도에 1억" 故김수미 유품서 통장 뭉치- 유산 및 모성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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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‘아빠하고 나하고’에서 김수미 유산을 언급했다. 

이 방송에서 김수미 씨의 아들인 정명호 씨와 며느리인 서효림 씨가 출연하였다.

방송에서 그들은 살아 생전 고 김수미 씨의 유품을 정리하며 회상에 잠기는 모습이 방송되었다. 

 

그녀가 살아 생전 꼼꼼히 모와왔던 유품들을 정리하면서 78년도에 1억이 찍힌 통장들과 당시의 복권들을 보면서 놀라워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. 실제로 오래된 통장과 복권들을 본 박물관 관계자가 기부를 요청했다고도 한다.

 

방송에서는 사망 전 어머니인 김수미씨가 아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음식들을 보며, 김치의 쉰 냄새만 맡아도 어머니가 생각난다며 가슴 깊은 그리움을 표현했고, 김수미 씨가 만든 김치를 이용해 김치찜을 만들어 먹는 모습이 방송되었다. 

 

나도 그 장면을 보면서 마음이 찡했는데... 나 같으면 그 김치를 못 먹을 것 같다. 실제로 나는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베개보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. 그 것을 보면 왠지 어머니가 나타날 것 같은 기분이 들이 때문이다. 

 

어머님의 그리움을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  있는 방송이었다. 

 

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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